배지환, 트리플A서 리드오프 홈런 포함 4안타 맹활약…리그 타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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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25)이 홈런 포함 4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와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2득점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을 친 배지환의 타율은 0.375(96타수 36안타)로 상승해 팀이 속한 인터내셔널리그에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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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서 타율 0.375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25)이 홈런 포함 4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와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2득점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을 친 배지환의 타율은 0.375(96타수 36안타)로 상승해 팀이 속한 인터내셔널리그에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출루율은 0.483, OPS(출루율+장타율)는 1.039를 기록 중이다.
첫 타석부터 화끈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타이 매든의 3구째 93.6마일(약 150㎞)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타구속도는 107마일(172.2㎞)이었고, 비거리 134.4m에 이를 만큼 대형 홈런이었다.
2-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에서도 배지환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매든을 강판시켰다. 팀이 4-3으로 쫓기던 4회에도 배지환은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배지환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상대 투수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톨리도와 난타전 끝에 16-10으로 이겼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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