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서 낚시 어선 침수…승선원 23명 구조

류희준 기자 2024. 5.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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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어선엔 선장과 승객 등 2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을 파견해 선장을 제외한 승객 22명을 경비함정에 옮겨타게 하는 한편, 어선 파공 부위를 막은 뒤 배수 작업했습니다.

침수 어선은 선장이 자체 섭외한 9.77t급 예인선에 의해 통영 삼덕항에 안전하게 예인됐습니다.

통영해경은 냉각수 계통 누수로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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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낚시 어선 침수사고 구조 현장

오늘(19일) 오전 8시 48분쯤 경남 통영시 추도 남동쪽 1.5해리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어선엔 선장과 승객 등 2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을 파견해 선장을 제외한 승객 22명을 경비함정에 옮겨타게 하는 한편, 어선 파공 부위를 막은 뒤 배수 작업했습니다.

침수 어선은 선장이 자체 섭외한 9.77t급 예인선에 의해 통영 삼덕항에 안전하게 예인됐습니다.

통영해경은 냉각수 계통 누수로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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