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산-롯데 3연전 전부 ‘매진’…뜨거운 잠실→위닝시리즈는 누가?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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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이 뜨겁다.
두산 관계자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전에 앞서 "낮 12시50분부로 2만3750석이 매진됐다. 올시즌 9번째 매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이 홈 3연전을 매진시킨 건 지난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된 KIA와 시리즈가 마지막이다.
이는 3경기 연속 매진으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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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유다연 기자] 잠실구장이 뜨겁다. 3경기 연속 만원관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전에 앞서 “낮 12시50분부로 2만3750석이 매진됐다. 올시즌 9번째 매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3연전 전부 매진이다. 17일과 18일에도 표가 다 팔린 바 있다. 두산이 홈 3연전을 매진시킨 건 지난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된 KIA와 시리즈가 마지막이다.
올시즌 KBO리그 열기가 뜨겁다. 10개 구단 체제 최소 경기 300만 관중도 넘어섰다.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명을 넘어 900만명까지 달성할 기세다.
잠실구장 또한 뜨겁다. 전국구 인기구단 롯데가 잠실에 왔다. 두산 또한 인기라면 뒤지고 싶지 않다. 6위 팀과 10위 팀의 대결이지만, 팬들의 관심은 순위와 무관하다. 이는 3경기 연속 매진으로 증명됐다.
시리즈 자체도 팽팽하다. 1차전은 롯데가 5-1로 승리했다. 2차전은 두산이 8-3으로 잡았다. 3차전에서 위닝시리즈 여부가 갈린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마침 화창할 날씨도 한몫하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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