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소크라테스, 머리 비우게 휴식… 이창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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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부진한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쉬어가는 타이밍을 준다고 밝혔다.
17,18일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KIA. 이날은 상위타선에서 활약해줬던 외인타자 소크라테스를 빼고 이창진을 선발 라인업에 적어냈다.
소크라테스를 대신해 선발로 이창진에 대해 "출루율이 높은 선수다. KIA에는 좌타 외야수가 많은데 우타 외야수가 굉장히 필요하다. 이창진은 필요한 요소대로 잘해준다. 오늘 경기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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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부진한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쉬어가는 타이밍을 준다고 밝혔다.
KIA는 1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17,18일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KIA. 이날은 상위타선에서 활약해줬던 외인타자 소크라테스를 빼고 이창진을 선발 라인업에 적어냈다.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오늘 하루 쉬어준다. 쉬어가는 것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더 좋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소크라테스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20타석에 섰지만 고작 2안타에 그쳤다. 45경기 타율 0.262 출루율 0.302는 외인타자에게 바라는 성적이 전혀 아니다.
이 감독은 "선수가 페이스가 좋았다가 떨어지는 법이다. 다만 심리적으로 앞에 있는 선수들이 잘 쳐주다보니 심리적으로 쳐진 것으로 보인다. 위축되어 있는데 오늘은 쉬면서 머리를 비울 수 있게 하겠다. 소크라테스가 중심타선에서 해줘야 점수가 난다"고 말했다.
소크라테스를 대신해 선발로 이창진에 대해 "출루율이 높은 선수다. KIA에는 좌타 외야수가 많은데 우타 외야수가 굉장히 필요하다. 이창진은 필요한 요소대로 잘해준다. 오늘 경기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승을 거둔 황동하에 대해 "원래 시즌을 들어가기전에 팀의 6선발이자 퓨처스리그 1선발로 생각하고 준비시켰다. '대체'가 아닌 어떤 선수가 부상당해도 각자의 자리를 맡아 잘해주는게 팀"이라며 "사실 18일 경기에서 정해영이 던지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마지막에 냈다. 황동하가 저번에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가 승리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하면 황동하가 실망할 수 있어 승리를 챙겨주기위해 불펜들이 무리해서라도 힘을 내줬다. 황동하가 불펜에 얼마나 고맙겠나. 그런게 바로 팀으로 끈끈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경기 이후 6일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도영에 대해서는 "아직도 속이 안좋아서 죽만 먹고 있다. 본인은 조금 더 타구질이 좋길 원하겠지만 행운의 안타도 나오고 하면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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