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퀸' 놓쳤던 이예원vs박현경, 나란히 결승에서 우승 재도전 [KLPGA 두산매치플레이]

하유선 기자 2024. 5. 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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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21)은 신인이었던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루키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가 역전 당한 아픔이 있다.

최근 2년간 이 대회 결승전에서 '쓴맛'을 봤던 박현경과 이예원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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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이예원, 박현경 프로가 '매치퀸' 우승을 향한 결전을 치른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예원(21)은 신인이었던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루키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가 역전 당한 아픔이 있다.



 



당시 결승전 16번 홀까지 이예원이 1업으로 앞섰지만, 홍정민이 17번(파4)홀과 18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작년에는 박현경(24)이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해 우승 기대를 모았으나, 컨디션이 좋았던 성유진이 압도적인 경기로 '매치퀸'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최근 2년간 이 대회 결승전에서 '쓴맛'을 봤던 박현경과 이예원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 설욕에 나선다.



 



이예원은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4강전에서 윤이나를 상대해 3&2로 제압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 통산 6승의 이소영을 맞아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이예원과 박현경 둘 다 이번주 조별리그 1~3라운드 3연승에 이어 16강전, 8강전, 그리고 4강전까지 6연승을 기록했다.



 



이소영과 윤이나의 3-4위 결정전은 낮 1시 30분에 시작하고, 박현경과 이예원의 결승전은 낮 1시 45분에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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