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OKC 추격 따돌리고 2년 만에 컨퍼런스 결승행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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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댈러스는 19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117-116으로 이겼다.
댈러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했음에도 2라운드에서 탈락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자신들 앞에 놓인 밝은 미래를 확인한 것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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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댈러스는 19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117-11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며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덴버 너깃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대결 승자와 컨퍼런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댈러스는 이날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뒤지는 등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이후 격차를 좁혔다. 4쿼터 6분 30초를 남기고는 데릭 라이블리 2세의 팁덩크로 97-9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 어느 한쪽도 5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며 접전이 이어졌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종료 27초를 남기고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P.J. 워싱턴의 어웨이 프롬 플레이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를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성공시킨데 이어 쳇 홈그렌이 앨리웁 덩크까지 성공하며 116-115로 앞서갔다.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댈러스는 워싱턴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상대로 파울을 유도했고, 얻어낸 자유투 3구중 2개를 성공시키며 117-116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가 갈린 순간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가 36득점, 제일렌 윌리엄스가 22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홈그렌이 21득점 올리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했음에도 2라운드에서 탈락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자신들 앞에 놓인 밝은 미래를 확인한 것에 만족해야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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