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누적 홍철 빠진 대구FC‥RB 되찾은 황재원·박진영 CB 선발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장 홍철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는 대구FC가 13라운드 서울전을 맞아 황재원을 원래 자리인 측면에 보내고, 이번 시즌 신인 박진영을 중앙 수비수로 첫 선발 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강산 입대 이후, 고명석-황재원-김진혁으로 꾸렸던 중앙 수비진의 빈 자리는 이번 시즌 신인 자유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박진영의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장 홍철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는 대구FC가 13라운드 서울전을 맞아 황재원을 원래 자리인 측면에 보내고, 이번 시즌 신인 박진영을 중앙 수비수로 첫 선발 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에서 첫 승을 거뒀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FC와의 12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FC는 후반 15분 홍철이 경고를 받으며 이번 라운드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측면에서 경기를 살렸던 홍철이 빠진 대구FC는 이번 라운드 라인업 구성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홍철 자리에 장성원을 선발로 투입, 주장의 역할과 함께 측면 수비도 맡길 예정입니다.
왼쪽 측면에 장성원이 자리하며, 빈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는 최근 중앙 수비수로 더 많이 뛰었던 황재원이 본인의 자리를 찾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강산 입대 이후, 고명석-황재원-김진혁으로 꾸렸던 중앙 수비진의 빈 자리는 이번 시즌 신인 자유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박진영의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새 사령탑 박창현 감독의 홍익대학교 시절 제자이기도 한 박진영은 지난 1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에서 교체 투입으로 K리그1 무대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2경기 만에 선발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수비진의 변화가 많아진 대구로서는 팀의 장점으로 꼽힌 수비력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시즌 첫 2연승에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FC서울을 상대로 펼치는 13라운드 대구FC의 원정 경기는 19일 오후 4시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사진제공-대구FC)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