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결승골 터트리며 팀 승리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정상빈은 19일(한국시간)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홈경기 후반 37분 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정상빈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다.
0-1로 끌려가던 팀도 후반 20분 로빈 로드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정상빈은 19일(한국시간)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홈경기 후반 37분 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정상빈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다.
정상빈은 그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7분 오른편에서 로드가 찔러준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자신의 시즌 첫 득점, 그리고 팀에게는 2-1로 앞서가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기세를 탄 미네소타는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5분에는 타니톨루와 올루와세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정상빈도 바로 이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도 있었다. 미네소타는 후반 추가 시간 11분 미겔 토피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정상빈도 후반 추가시간 8분 파울로 경고 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속에 막판까지 포틀랜드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를 잘 막아내며 귀중한 1승을 가져갔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 MK
- “할머니 살 뜯는 맛”...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도 ‘묵묵부답’ [MK★이슈] - M
- 홍진영, 의상은 벌써 한여름! 짧아도 너무 짧은 끈 원피스 입고 ‘미리 여름’ - MK스포츠
- ‘165 cm’ 효민, 발레보단 바레! 날씬한 보디라인 자랑한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추가 영입...이정후는 60일 IL로 이동 - MK스포츠
- 역대급 PL 우승 경쟁 아직 안 끝났다…지키고 싶은 ‘83.7%’ 맨시티, 뒤집고 싶은 ‘16.3%’ 아스널
- 배지환, 리드오프 홈런 포함 4안타 작렬...리그 타율 1위 등극 - MK스포츠
- 1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경기 우천 취소...이틀 뒤 더블헤더 - MK스포츠
- 9억팔 파이어볼러, 전격 타자 전향! 유격수-중견수 수비 훈련도 함께…21일 2군 두산전 출격 - MK스
- ‘알론소 매직’ 레버쿠젠, 밀란·아스날·유벤투스와 어깨 나란히…2차 대전 후 4번째 5대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