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더블 댈러스, 1위 오클라호마티시 꺾고 서부 결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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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1위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댈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2023~2024 NBA(미프로농구)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7전4승제) 2라운드 6차전에서 접전 끝에 117-11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을 따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점슛 4개, 36점)를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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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댈러스가 1위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댈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2023~2024 NBA(미프로농구)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7전4승제) 2라운드 6차전에서 접전 끝에 117-11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을 따돌렸다.
루카 돈치치는 3점슛 4개 포함 29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카이리 어빙도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넣었다. 데릭 존스 주니어는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터졌다. 특히 3쿼터 맹활약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데릭 라이블리 2세도 12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쳇 홈그렌에 우위를 점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점슛 4개, 36점)를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제일런 윌리엄스와 홈그렌도 각각 3점슛 3개 포함 22점, 21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시 기디(2점)를 매치업 상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점도 뼈아팠다.
댈러스는 7차전까지 간 덴버와 미네소타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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