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 찾았다..“이제 큰딸로 인사해” (‘전참시’)[Oh!쎈 예고]

김채연 2024. 5. 19.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를 찾는다.

1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 따르면 300회 특집을 맞이해 박위, 송지은 커플과 풍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풍자는 "지금 엄마 보러 가는 게 20년 만에 가는 거다.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를 찾는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를 찾는다.

1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 따르면 300회 특집을 맞이해 박위, 송지은 커플과 풍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풍자는 각종 전은 물론, 미역국을 끓이면서 명절 같은 분위기를 냈고, 이후 메이크업 스태프 대영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풍자와 대영이 도착한 곳은 어머니의 산소. 풍자는 “지금 엄마 보러 가는 게 20년 만에 가는 거다.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풍자는 어머니의 산소 앞에 도착해 “엄마 살아있을 때랑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다르잖아”라며 “기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나도 매년 고민했다”고 말했다.

특히 풍자는 미리 써온 편지를 읽으며 “엄마, 큰아들은 이제 큰 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를 찾는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