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실점' ML 폭격중인 日투수… ML 유일한 0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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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실점이다.
메이저리그를 폭격 중인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0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이 더 낮아졌다.
메이저리그에서 규정이닝을 던진 선수 중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선수는 이마나가가 유일하다.
올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4년 5300만달러에 계약해 올시즌 연봉이 900만달러 밖에 되지 않는 이마나가는 첫 9경기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로 메이저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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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또 무실점이다. 메이저리그를 폭격 중인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0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이 더 낮아졌다.
시카고 컵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로 1-0 승리를 거뒀다.
컵스는 이날 선발 이마나가가 나와 7이닝동안 88구를 던져 무실점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완벽투를 펼쳤음에도 타선의 지원이 없어 노디시전으로 경기를 마쳤다. 컵스는 9회말 터진 크리스토머 모렐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평균자책점 0.96이었던 이마나가는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이 0.84로 더 낮아졌다. 메이저리그에서 규정이닝을 던진 선수 중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선수는 이마나가가 유일하다.
올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4년 5300만달러에 계약해 올시즌 연봉이 900만달러 밖에 되지 않는 이마나가는 첫 9경기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로 메이저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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