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30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점유율 30% 목표"

강정규 2024. 5.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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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DV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까지 3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신문은 내연기관차를 포함해 일본 자동차가 현재 세계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지만, SDV의 핵심이 되는 전기차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며 일본이 자신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SDV화도 모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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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DV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까지 3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이 내일(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산업 디지털화 전략 방안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30년 세계에서 SDV 4,10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중 1,200만 대를 일본 업체가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신문은 내연기관차를 포함해 일본 자동차가 현재 세계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지만, SDV의 핵심이 되는 전기차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며 일본이 자신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SDV화도 모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 갱신과 기능 추가를 지원하는 차량을 뜻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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