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구석 있나' 이번엔 뮌헨이 감독 부임설 종식! "이탈리아 명장 안 옵니다"→남은 후보가 몇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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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4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은 차기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이 아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로 수차례 오르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데 제르비 감독과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다"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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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뮌헨 내부에서 3, 4월간 회의가 진행됐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은 뮌헨 감독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이 직접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로마노에 따르면 에베를 단장은 "새로운 사령탑은 이탈리아 출신이 아니다. 내부 결정은 100% 보장된다"라며 "데 제르비와 뮌헨은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시즌에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 확정 지었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51) 감독 체제의 뮌헨은 끝났다. 뮌헨은 18일에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끝으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투헬 감독은 뮌헨서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슈투트가르트에 분데스리가 2위를 내줬다.
2024~2025시즌부터는 새 사령탑이 뮌헨을 지도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은 투헬 감독 잔류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호펜하임과 최종전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에서 "뮌헨 감독직 연임을 협상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구단은 "데 제르비 감독은 올 시즌 브라이튼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으로 이끌었다"라며 "로베르토는 알비온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브라이튼은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세계적인 구단으로 성장했다"라고 극찬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로 수차례 오르내렸다. 뮌헨은 지난 2월 투헬 감독과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데 제르비 감독과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다"라고 알린 바 있다.
데 제르비가 뮌헨 차기 감독 최종 후보로 남는 분위기였다. 브라이튼이 데 제르비 감독과 계약 해지 공식 성명을 낸 직후 영국 주요 매체들은 "데 제르비 감독은 뮌헨이 노리는 사령탑"이라며 데 제르비 감독의 뮌헨 부임을 조심스레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엔 뮌헨 단장이 데 제르비 감독 합류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제 남은 후보군이 몇 없다. 뮌헨 내부에서 이미 정해 놓은 사령탑이 있는지도 미지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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