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온통 너였다 [★FOCUS]
바야흐로, 변우석(32) 세상이다.
변우석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타이틀롤 류선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물오른 연기력, 여기에 상대역 김혜윤(임솔 역)과 찰떡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선재 앓이'를 일으켰다.
이에 데뷔 이래 최전성기를 맞이한 변우석. 그는 지난 201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거짓말 안 하고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졌다"라며 험난한 고생길 끝에 마침내 '선재 업고 튀어'로 빛을 본 케이스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선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역대 9위까지 올랐다.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는 단연 변우석이었다. 2위 김혜윤, 3위 송건희(김태성 역)가 그 뒤를 이으며 '선재 업고 튀어'가 '올 킬'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선재 업고 튀어' 10회 방영분까지의 누적 조회 수는 무려 5억 7000만 뷰이며, 티빙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4%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아시아 범지역 OTT 뷰(VIu)의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뷰 주간차트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현지 서비스 단 4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변우석은 강제로 가요계에 진출, 폭발적인 화력을 입증했다.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메인 보컬로서 변우석이 가창한 '소나기'는 16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8위까지 찍었다. 이에 팬들 사이, 실제 음악방송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변우석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813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아이돌급 파급력으로 공식 커뮤니티 위버스에도 입성했다.
'변우석 효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이에 앞서 20일엔 장도연의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곧 혜리의 유튜브 '혤's club'에도 나오며 뜨거운 이슈 몰이를 예고했다.
오는 6월엔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변우석은 다음 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개최, 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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