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회장, 한국외대서 명예박사 학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일 HD현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지난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권 회장의 국가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와 사회적 책임 실천 공로를 인정해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일 HD현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지난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권 회장의 국가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와 사회적 책임 실천 공로를 인정해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권 회장은 1975년 한국외대 졸업 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를 기술 중심의 글로벌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권 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은 나라와 사회의 지도자도 양성하지만 그 이전에 젊은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착실하게 공부하고 어떤 위치든 각자 맞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곳"이라며 "대학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경영 못지않은 큰 보람이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사명감과 원칙을 가지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새벽 초등학교 앞 음란행위 남성…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
- "임산부 아니면 '삐' 경고음…카드 찍고 앉자" 시민 제안에 서울시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