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김세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R 공동 8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소미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소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이소미는 마지막 날 험난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소미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소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이소미는 마지막 날 험난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의 격차가 5타로 벌어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해 참가한 6개 대회에서 4차례나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3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순위를 공동 35위에서 공동 8위까지 끌어올렸다. 올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 하지만,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강민지는 공동 15위(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고, 전인지와 신지은은 공동 20위(6언더파 210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