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시신 1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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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인질 시신 한 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현지시각 18일 밝혔습니다.
이 시신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됐던 53세 론 베냐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냐민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공격을 받은 이후 숨진 상태에서 가자지구로 이송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17일에도 가자지구 작전 과정에서 3구의 인질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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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인질 시신 한 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현지시각 18일 밝혔습니다.
이 시신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됐던 53세 론 베냐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냐민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공격을 받은 이후 숨진 상태에서 가자지구로 이송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17일에도 가자지구 작전 과정에서 3구의 인질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가운데 100여 명은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30여 명은 여전히 억류돼 있으며, 이 가운데 30여 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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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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