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냐?' 코르다,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김세영·이소미, 공동 8위로 도전

최대영 2024. 5.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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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3라운드 후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6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위치한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코르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번 시즌 12개 대회 중 절반인 6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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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3라운드 후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6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위치한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르다는 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섰다.

세계 랭킹 1위인 코르다는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4월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 연승이 중단됐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 가능성을 높이며 시즌 6승을 노리고 있다.
코르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번 시즌 12개 대회 중 절반인 6승을 차지하게 된다. 호주의 해나 그린이 2타 차이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코르다와의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과 이소미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코르다와 5타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역전 우승은 쉽지 않겠지만, 아직 가능성은 열려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한국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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