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은 승리 요정? 구단주 앞에서 두산 양석환 펄펄 날았다…이승엽 감독 통산 100승
정수아 기자 2024. 5. 19. 08:54
[롯데 3:8 두산 / 5월 18일]
1회 두산 양석환이 첫 타석부터 가운데 몰린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습니다.
3점 홈런을 뽑아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관중석에선 팬들과 함께 박수를 치는 구단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이어 양석환은 5회, 몸쪽 깊숙한 공을 걷어내 2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구단주 앞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친 두산은 롯데를 8대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루 만에 희비가 엇갈린 두산과 롯데 두 팀은 차례로 잠실구장을 찾은 구단주 앞에서 각각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날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롯데가 승리를 맛봤고, 이날은 두산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으로 통산 100승을 품었습니다.
1회 두산 양석환이 첫 타석부터 가운데 몰린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습니다.
3점 홈런을 뽑아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관중석에선 팬들과 함께 박수를 치는 구단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이어 양석환은 5회, 몸쪽 깊숙한 공을 걷어내 2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구단주 앞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친 두산은 롯데를 8대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루 만에 희비가 엇갈린 두산과 롯데 두 팀은 차례로 잠실구장을 찾은 구단주 앞에서 각각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날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롯데가 승리를 맛봤고, 이날은 두산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으로 통산 100승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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