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퀸'을 향한 결승전 티켓은?…이예원vs윤이나 박현경vs이소영 4강에서 격돌 [KLPGA 두산매치플레이]

하유선 기자 2024. 5.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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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사흘간 진행된 조별리그 1~3라운드와 18일 오전 16강전, 오후 8강전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4강에 진출할 4명의 선수가 결정됐다.

이번주 한번의 패배도 없이 5전 5승씩 거둔 이예원, 박현경, 이소영, 윤이나가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4강전에서 다툰다.

이소영은 16강전에서 홍지원을 꺾은 뒤 8강전에서 안선주를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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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이예원, 윤이나, 박현경, 이소영 프로가 마지막 날 4강전에서 다툰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5~17일 사흘간 진행된 조별리그 1~3라운드와 18일 오전 16강전, 오후 8강전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4강에 진출할 4명의 선수가 결정됐다.



 



이번주 한번의 패배도 없이 5전 5승씩 거둔 이예원, 박현경, 이소영, 윤이나가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4강전에서 다툰다.



이들 모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첫 우승 도전이다.



 



이예원과 윤이나가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하고, 박현경과 이소영이 맞대결을 벌인다.



 



이예원은 16강전에서 서연정을 꺾은 후 8강전에서 고지우와 접전 끝에 이겼다. 윤이나는 16강전에서 이가영을 제압한 데 이어 8강전에서 박도영을 따돌렸다.



 



KLPGA 정규투어 통산 5승의 이예원은 작년에 3승, 올해 2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12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승을 기대한다.



윤이나는 루키 시즌이었던 2022년 7월 17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올해 복귀해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16강전에서 유효주와 18번 홀까지 대결해 2업으로 이겼고, 8강전에선 문정민을 6&5로 압도했다. 이소영은 16강전에서 홍지원을 꺾은 뒤 8강전에서 안선주를 크게 이겼다.



 



KLPGA 투어 4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박현경은 지난해 10월 29일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이 가장 최근 우승 기록이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쌓은 이소영은 '짝수 해'만 우승을 기록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22년 8월 14일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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