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기름 넣고 있는데 날벼락...차량 4대 추돌, 1명 사망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5.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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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3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제네시스 G80 승용차가 주유 중이던 차량 3대를 추돌한 뒤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 한 대가 굉음을 내며 휴게소 내 주유소로 돌진했고 주유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임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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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화면 캡처]
18일 오후 7시 3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제네시스 G80 승용차가 주유 중이던 차량 3대를 추돌한 뒤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 한 대가 굉음을 내며 휴게소 내 주유소로 돌진했고 주유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임야로 갔다.

제네시스 승용차 운전자를 비롯해 다른 차량에 탑승한 3명 등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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