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새출발.. 이상엽, “대궐 같은 집에서 ♥아내 위해 땀 뻘뻘 살림에 전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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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아내를 위해 살림에 매진 중인 일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299회에서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빨래를 개는 이상엽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아내가 아침 8시에 출근하는 일정 덕분에 그 역시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이 규칙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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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아내를 위해 살림에 매진 중인 일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299회에서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빨래를 개는 이상엽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아내가 아침 8시에 출근하는 일정 덕분에 그 역시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이 규칙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신혼집에서는 비싼 조명이 달린 넓고 호화스러운 공간을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결혼 전에는 거의 집안일을 하지 않았던 그가 결혼 후에는 청소와 설거지 등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엽이 아내를 위해 살림에 매진 중인 일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299회에서 공개됐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또한 이상엽은 싱크대와 수전을 꼼꼼하게 닦고 주방 정리를 마친 후 냉장고에 붙여 둔 화이트보드를 확인하며 청소 계획을 세우는 등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살림 솜씨가 다소 서툴러 조명 먼지를 먼저 털지 못해 일을 두 번 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엽은 퇴근한 아내의 반응을 묻는 말에 “집안일이 티가 안 난다”고 토로하면서도, 실제로는 청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엽은 집이 완전히 아내의 취향대로 꾸며졌다고 밝히며, 각진 식탁을 원했지만 결국 둥근 식탁을 구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내의 눈빛을 보고 캐릭터 굿즈와 스티커 파우치를 신혼집에 잠시 배치했다가 결국 창고에 보관하게 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세탁방을 들르고 분식집을 방문한 이상엽은 아내가 직장에 다니는 사이에 자신이 집에서 모든 반찬을 준비한다고 밝히며, 아내가 퇴근 후에는 저녁을 함께 만들어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청소를 할 때 그 누구도 모르는 자신만의 청소 포인트가 있음을 언급하며, 촬영 스케줄로 바쁠 때를 제외하고는 아침과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9개월간의 교제 끝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인 여자친구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이상엽의 신혼 생활과 살림에 대한 세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되고 있다. 그의 진솔한 일상 공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전통적인 가정 내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엽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집안일에 대한 열정과 참여는 특히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이는 결혼 후의 생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예가 된다.

이상엽의 이러한 모습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영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에게 그의 다정하고 세심한 일면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상엽의 일상은 신혼 생활의 달콤함과 동시에 그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도전들을 리얼리티 있게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상엽은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집안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남성이 가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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