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선배에게 들은 충격적 막말 “못생기고 가난하면 가수하지 말라고”(살림남2)[어저께TV]

임혜영 2024. 5.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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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선배 가수에게 충격적인 막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여동생은 박서진을 위해 요요미를 초대, 함께 보양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동생이 요리를 하는 사이, 요요미와 박서진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서진은 "눈을 못 마주쳐서 오해도 받았다. 한 선배는 전화해서 조언을 해준다고 '너처럼 못생기고 돈이 없으면 가수하면 안 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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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선배 가수에게 충격적인 막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이 손을 부상당한 이후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여동생은 박서진을 위해 요요미를 초대, 함께 보양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동생이 요리를 하는 사이, 요요미와 박서진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서진은 자신이 낯을 가려서 요요미가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지 걱정했다. 요요미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박서진에게 평소 모습과 무대 위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박서진은 “처음엔 그렇게 못 했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무대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때만큼은 당당해지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악물고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그전까지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눈을 못 마주쳐서 오해도 받았다. 한 선배는 전화해서 조언을 해준다고 ‘너처럼 못생기고 돈이 없으면 가수하면 안 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박서진은 활동 초기 선글라스를 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은지원도 공감하며 “데뷔 초에 저도 선글라스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hylim@osen.co.kr

[사진]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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