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LPGA 투어 6번째 우승 도전…미즈호 아메리카스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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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코르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고, 합계 7언더파 65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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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코르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고, 합계 7언더파 65타를 남겼다. 사흘 동안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코르다는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코르다는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코르다는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6연승에 도전했던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7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12개 대회 가운데 절반을 가져가게 된다.
해나 그린(호주)이 2타 차 단독 2위.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가 10언더파 206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아직 LPGA 투어 대회 우승이 없는 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세영과 이소미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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