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잔류 성공!’ 마인츠, 웃었다…우니온 극적 잔류, 보훔 승강PO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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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잔류 경쟁을 펼쳤던 3팀 중 마인츠와 우니온 베를린만 미소지었다.
0-0으로 전반을 마치며 팽팽함을 이어가던 중 후반 23분 베네딕트 흘러바흐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했지만 후반 40분 도안 리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분데스리가 잔류 희망이 점차 낮아졌다.
승강 PO로 향하는 보훔은 오는 24일 2부리그 3위를 기록한 포르투나 뒤셸도르프와 맞대결을 펼쳐 분데스리가 잔류 마지막 기회를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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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잔류 경쟁을 펼쳤던 3팀 중 마인츠와 우니온 베를린만 미소지었다. 잔류 가능성을 쥐고 있던 보훔이 승강 PO로 향하게 됐다.
분데스리가는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023-24 리그 최종 라운드를 동시에 진행했다.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훔(승점 33)이 14위, 마인츠(승점 32)가 15위, 우니온(승점 30)이 16위에 위치했다.
순위는 보훔이 가장 높았지만 마인츠가 득실차에서 크게 앞서고 있어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승점이 가장 낮았던 우니온이 잔류 가능성이 가장 낮아보였다.
우니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치며 팽팽함을 이어가던 중 후반 23분 베네딕트 흘러바흐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했지만 후반 40분 도안 리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분데스리가 잔류 희망이 점차 낮아졌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야닉 하베러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승점 3을 추가했고, 승점 33이 됐다.
우니온과 보훔은 승점 3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근소한 득실차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운명이 엇갈렸다. 우니온은 -26으로 잔류, 보훔은 -29로 승강PO행을 확정했다. 분데스리가는 승점이 동룔일 경우 득실차, 득점 순 등의 기준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데 보훔은 3골 차로 16위로 내려앉았다.
잔류 경쟁을 펼쳤던 3팀의 최종 순위는 마인츠가 7승 14무 14패(승점 35)로 15위에서 13위로 올랐고, 우니온이 9승 6무 19패(승점 33)으로 15위, 보훔이 7승 12무 15패(승점33)으로 16위가 됐다.
승강 PO로 향하는 보훔은 오는 24일 2부리그 3위를 기록한 포르투나 뒤셸도르프와 맞대결을 펼쳐 분데스리가 잔류 마지막 기회를 점친다.
한편, 이재성은 시즌 초반부터 흔들렸던 팀의 부진을 딛고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최종 라운드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6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자리를 유지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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