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여행 초보 김도훈 엄마 등극 “공명 질투하겠는데”(지구마불2)[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빠니보틀이 김도훈을 살뜰하게 챙겼다.

5월 18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새로운 여행이 계속됐다. 배우 강기영, 원진아, 김도훈이 여행 파트너로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여행 초보’ 김도훈에게 무장해제된 ‘마더보틀’ 모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신이 난 김도훈이 먹여주는 과자를 받아먹고, 여행 중 들린 식당에서는 맛있는 부위를 김도훈에게 모두 양보하는 등 여행 초보 김도훈을 알뜰살뜰 챙겼다. "공명 씨가 질투하겠는데"라며 전 파트너에 대한 너스레를 떨기도.

특히 브라질 ‘보니또’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깊은72m 동굴 아래에 있는 ‘세노테’(석회암 암반이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난 천연 샘)로 갈 때는 깜빡하고 숙소에서 물을 못 챙긴 김도훈의 물까지 챙기는 섬세한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도훈은 빠니보틀을 “엄마”라고 불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가 떠나는 여행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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