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골목길서 차량이 보행자 3명 치어… 60대 운전자 등 4명 부상

이정민 기자 2024. 5. 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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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골목길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연제구 한 골목길에서 운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이 보행자 3명을 친 뒤 큰길로 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왼쪽 팔이 부러졌고 보행자인 한 30대 남성은 무릎이 골절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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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골목길서 사고를 낸 뒤 큰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 차량.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한 골목길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연제구 한 골목길에서 운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이 보행자 3명을 친 뒤 큰길로 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왼쪽 팔이 부러졌고 보행자인 한 30대 남성은 무릎이 골절됐다. 나머지 보행자 2명은 각각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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