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피터팬 vs 후크선장' 결투…'피터팬 온 아이스'가 온다

정수영 기자 2024. 5.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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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아이스 쇼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 공연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각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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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이스링크 8월 14일~8월 18일
'피터팬 온 아이스' 공연 포스터(월드쇼마켓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아이스 쇼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 공연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International Ice Stars)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전(前) 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를 포함한 전문 스케이터들로 구성돼 있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피터팬이 웬디와 그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스핀·댄스·점프와 같은 고급 스케이팅 기술, 그리고 공중 매달리기 등의 서커스적 요소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비욘세, 샘 스미스 등 톱스타 무대를 담당했던 무대 조명팀과 브루노 마스, 에미넴의 무대 세트를 제작했던 페리 씨닉 스튜디오 등이 참여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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