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발베르데와 갈락티코 3기 이끌 자원으로 낙점'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핵심 M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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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주축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맥 알리스터와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 알리스터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맥 알리스터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함께 강력한 중원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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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주축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맥 알리스터와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맥 알리스터는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며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이 뛰어나다. 정확한 오른발 킥 능력도 맥 알리스터의 장점이다.
맥 알리스터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 5골 4도움으로 브라이튼의 리그 9위 등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브라이튼은 맥 알리스터의 활약 덕분에 리그 6위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돼 6경기를 소화했다.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맥 알리스터는 첫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맥 알리스터는 지난해 7월 브라이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4,200만 유로(한화 약 618억 원)를 들여 맥 알리스터를 영입했다.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45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맥 알리스터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빅 리그에서 검증된 젊은 선수들로 '갈락티코 3기'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맥 알리스터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함께 강력한 중원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사진= Anything Liverpoo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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