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20년만 母 산소찾아 눈물 “아들이 딸돼 인사”(전참시)[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의 묘를 찾아 눈물을 보였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20년 만에 어머니를 찾아간 풍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메이크업 스태프 대영과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풍자는 "지금 엄마 보러가는 거니까. 20년 만에 가는 거다.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날의 목적지가 어머니가 계신 곳임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의 묘를 찾아 눈물을 보였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20년 만에 어머니를 찾아간 풍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 등장한 풍자는 꼭 찾아뵙고 싶었던 분을 보러 갈 생각이라며 각종 전을 부치고 미역국을 끓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어 메이크업 스태프 대영과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풍자는 "지금 엄마 보러가는 거니까. 20년 만에 가는 거다.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날의 목적지가 어머니가 계신 곳임을 드러냈다.
이윽고 풍자가 찾은 곳은 한 산소였다. 풍자는 "여기야 대영아"라며 어머니를 소개하곤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다르잖아"라고 토로했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풍자는 "기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나도 매년 고민했다"면서 "엄마, 큰아들은 이제 큰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보고싶다. 항상 그리워"라고 그리움 가득한 준비해 온 편지를 읽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연애하더니 파격 변신 “살아있길 잘했어”
- 알고보니 혼수상태, 송가인 소속사 대표 2년 피했다 “본인이 작곡하던가”(불후)
- “돼지같이 살쪄, X초딩” 뉴진스 맘 민희진, 뒤에선 자식 욕? 멤버 비하 의혹(뒤통령)
- 구혜선 “재산 많이 탕진‥집 없어” 주차장 차박 노숙 충격(우아한 인생)[어제TV]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
- 한가인 이게 비포 애프터? 얼마나 다르길래? “나는 원래 어둠의 자식인데”
- 키스신 찍은 변우석♥김혜윤, 카메라 꺼졌는데 눈물 펑펑 “물 떨어져”(선업튀)
- 김호중, 뺑소니 혐의 여파 통편집→김재중 15년만 지상파 출연(편스토랑)[어제TV]
- 이혼 박혜경, 전남편-시부모가 숨긴 질병에 “이식도 감당했는데”(돌싱글즈5)[결정적장면]
- 커플케이스까지…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 인증? 양측 소속사 묵묵부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