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왜 이렇게 차요?” 정려원 위하준 몰래 비밀수업 (졸업)[결정적장면]

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정려원과 위하준이 은밀한 비밀 수업했다.

5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는 남청미(소주연 분)를 피해 숨었다.

서혜진은 이준호와 공동 강의를 하기로 하며 자신의 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업은 비밀리에 이뤄졌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영업 비밀을 알려주는 거나 다름없었고 다른 강사들 입장에서는 이준호가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었기 때문.

그 사이 퇴근한 줄 알았던 남청미가 돌아오자 서혜진과 이준호는 강의실 불을 끄고 숨었다. 남청미가 강의실 문을 열어봤지만 두 사람은 문 뒤에서 숨죽이고 위기를 모면했다.

겨우 강의실을 빠져나온 이준호는 서혜진의 손을 잡아보며 “손이 왜 이렇게 차냐. 놀라셨냐. 왜 이렇게 놀라냐. 몰래 손잡고 있던 것도 아닌데”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준호는 “오늘은 옆으로 타세요. 오늘은 선생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면 세상 하직할 것 같다”며 긴장한 서혜진 대신에 차를 운전하는 모습으로 서혜진을 리드해 심쿵하게 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