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수 신유, 와이프 프러포즈 포기 이유 “쑥쓰러워서”(불후)[결정적장면]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유가 프러포즈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2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유는 "여심 저격수 신유, 아내에게는 정작 프러포즈를 안 했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성격 상 못한 거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라고 했다.

다만 장인어른이 신유의 광팬이어서 결혼하기 쉬웠다고.

또 그는 "후배들이 결혼시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면, 30대 중반 이후에 가라고 한다고"라는 물음에 "것도 이르다. 40대 중반이 베스트다. 내가 그 이야기를 신성 씨에게 했다. 결혼 빨리하고 싶다길래 정신 차리라 했다. 왕성하게 활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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