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라파 동부서 하마스 130여명 제거"

전동혁 dhj@mbc.co.kr 2024. 5. 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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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동부지역을 공격 중인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공작원 130여명을 사살했다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라파에서 작전 중인 162사단 소속 401기갑여단이 하마스 무장대원이 총을 쏜 지역을 급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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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동부지역을 공격 중인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공작원 130여명을 사살했다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라파에서 작전 중인 162사단 소속 401기갑여단이 하마스 무장대원이 총을 쏜 지역을 급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어 "지금까지 약 50여명의 테러 공작원을 제거하고 하마스 시설 약 100곳을 무너뜨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지난 6일 이스라엘군이 라파 공격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80만명의 피란민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다고 추산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54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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