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추가 영입...이정후는 60일 IL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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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없는 2024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자이언츠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라이언 맥케나(27)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정후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정후의 예상 회복 기간을 6개월로 제시하며 이번 시즌은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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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없는 2024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자이언츠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라이언 맥케나(27)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맥케나는 볼티모어에서 지난 4시즌 동안 291경기 출전, 타율 0.224 출루율 0.302 장타율 0.332의 성적을 남겼다.
우타자로서 좌완 투수를 상대했을 때 타율 0.223 OPS 0.647로 우완을 상대했을 때(0.226/0.621)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정후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예정됐던 수순이다. 왼 어깨 탈구와 이로 인한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은 이정후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정후의 예상 회복 기간을 6개월로 제시하며 이번 시즌은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60일 부상자 명단에 이동하면 40인 명단에서 제외된다. 장기간 뛸 수 없는 선수를 40인 명단에서 제외하고 그 자리를 즉시전력감을 위한 자리로 활용 가능하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초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하면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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