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SNS 새내기 클롭, 개설 2시간 만에 37만6000 팔로워…8회 우승 "믿을 수 없는 시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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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별을 앞두고 소통에 나섰다.
클롭 감독은 화려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리버풀을 떠난다.
데일리메일은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난 뒤에도 팬들과 계속 소통하기 위해 SNS를 개설했다. 눈물 겨운 작별 비디오를 공유했다. 그의 계정은 개설 두 시간 만에 37만6000명의 팔로워를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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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별을 앞두고 소통에 나섰다. 팬들은 뜨겁게 응답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설했다. 그는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와 함께 감성적인 이별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5년 여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리버풀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 8개를 들어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그를 두고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일부에는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고 극찬했다.
클롭 감독은 화려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리버풀을 떠난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한다. 2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울버햄턴과의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마감한다.
데일리메일은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난 뒤에도 팬들과 계속 소통하기 위해 SNS를 개설했다. 눈물 겨운 작별 비디오를 공유했다. 그의 계정은 개설 두 시간 만에 37만6000명의 팔로워를 모았다'고 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2015년 10월 8일에 만났다. 믿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보여준 모든 응원에 감사드린다. 나는 계속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우리가 더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바꿀 수는 없다. 나는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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