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만에 첫 우승이 무패 엔딩! 레버쿠젠, 홈 최종전서 승리→‘첫 무패 챔피언’ 됐다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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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이 무패 엔딩!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시대가 열렸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끈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28승 6무, 단 1번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으며 2023-24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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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이 무패 엔딩!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시대가 열렸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끈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28승 6무, 단 1번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으며 2023-24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창단 첫 우승이 무패 우승이 됐다.
레버쿠젠은 골키퍼 흐라데츠키를 시작으로 타-코수누-호프만-안드리히-탑소바-그리말도-아들리-보니페이스-팔라시오스-프림퐁이 선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골키퍼 쿠베크를 시작으로 페데르센-하우엘레이우-데미로비치-마이어-브라이트하우프트-우두오카이-티츠-이아구-도르슈-코무르가 선발 출전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했고 그 결과 쿠베크의 실책을 유도했다. 아들리의 인터셉트, 그리고 보니페이스의 마무리로 1-0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부터 아우크스부르크의 반격이 대단했다. 후반 62분 레버쿠젠의 후방 패스 미스, 그리고 코무르의 슈팅에 결국 실점, 2-1로 쫓겼다. 5분 뒤에는 데미로비치가 동점 기회를 얻었으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레버쿠젠은 후반 73분 자카가 멋진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쿠베크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비엘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을 기대했지만 흐라데츠키가 막아냈다.
남은 시간 동안 반전은 없었다. 레버쿠젠은 결국 마지막 홈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무패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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