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아내 취향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 뜨거운 신혼 흔적→굿즈 창고신세(전참시)

서유나 2024. 5. 18.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엽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엽은 이른 아침부터 신혼집에서 빨래를 개며 관찰 VCR에 등장했다.

최초 공개된 이상엽의 신혼집은 곳곳에 사랑의 기운이 가득했다.

쿠션 색깔도 사실은 마음에 안 들었음을 깨알같이 털어놓은 이상엽은 신혼집 구석에 위치한 창고에 쌓인 캐릭터 굿즈와 스티커 파우치가 공개되자 "이것도 얘기가 있는 게 처음에 캐릭터를 배치했는데 (아내의) 눈빛에 치웠다"고 토로해 웃픔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이상엽의 새신랑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엽은 이른 아침부터 신혼집에서 빨래를 개며 관찰 VCR에 등장했다. 이상엽은 아내가 금융권 종사자라 "아침 8시까지 출근한다"며 "저도 자연스럽게 (이르게 기상하고 있다). 생활패턴이 규칙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최초 공개된 이상엽의 신혼집은 곳곳에 사랑의 기운이 가득했다. 감각적 가구로 채워져 있는 화이트 톤의 거실과 맞은 편에는 앤틱한 무드의 다이닝룸이 있었는데, 전날 마시고 치우지 않은 술잔을 발견한 홍현희는 "잔을 치우지 않았다는 건…!"이라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은 "잔 치울 새도 없이", "신혼이야"라며 이상엽을 몰아갔다.

깔끔한 주방은 정리정돈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이상엽은 "아내가 파워 J"라고 밝혔다. 안방만한 사이즈의 서재도 공개됐다.

이상엽은 "인테리어 콘셉트는 누구의 의사냐"는 질문에 "100% 아내"라며 "(제 취향을 담으려는) 시도는 많이 했다. 나는 약간 각진 식탁 원하지만 둥근 식탁(을 사게됐다). 저희 아내님은 눈으로 말씀하시는 편"이라고 토로했다.

이상엽의 아내를 실제로 본 적 있는 이석훈은 "눈이 되게 크시다. 정말 읽힌다. 제수씨가 무슨 생각하고 '상엽이가 멈춰야겠구나'를 얘 빼고 다 안다"고 증언했다.

쿠션 색깔도 사실은 마음에 안 들었음을 깨알같이 털어놓은 이상엽은 신혼집 구석에 위치한 창고에 쌓인 캐릭터 굿즈와 스티커 파우치가 공개되자 "이것도 얘기가 있는 게 처음에 캐릭터를 배치했는데 (아내의) 눈빛에 치웠다"고 토로해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