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호주 데뷔전 박지현, 34분 넘게 뛰면서 두 자리 수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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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 취득 후 해외 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박지현의 첫 번째 행보가 경쾌하다.
박지현은 시즌이 끝난 후 휴식 없이 해외 리그를 타진했고, 호주 NBL1에 진출을 알려왔다.
NBL1(호주) 리그에 진출한 박지현이 데뷔 첫 경기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박지현은 19일 해외 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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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 취득 후 해외 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박지현의 첫 번째 행보가 경쾌하다.
박지현은 시즌이 끝난 후 휴식 없이 해외 리그를 타진했고, 호주 NBL1에 진출을 알려왔다. 소속 팀은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였다.
박지현은 18일 첫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코메츠 스타디움34분 14초 동안 경기에 나섰고,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남기며 성공적인 연착륙을 알렸다.
NBL1(호주) 리그에 진출한 박지현이 데뷔 첫 경기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의 박지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코메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코메츠와 경기에 선발 출전, 팀 내 최다인 34분 14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18일 오전 현지에 도착한 박지현은 바로 경기에 나섰지만, 경기에 나서는 열정을 기록으로 바꾼 박지현이었다. 돌파와 3점포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포를 가동한 박지현이었다. 팀은 54-77로 패했다.
박지현은 19일 해외 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혼스비 스파이더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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