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필 포든,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빛나다… 첼시의 콜 팔머는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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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2023-2024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필 포든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첼시의 콜 팔머는 2023-2024시즌 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5시즌 연속 EPL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팔머는 첼시 소속으로 2019-2020시즌 영플레이어상이 제정된 이래 첫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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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을 2023-2024시즌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올해의 선수)으로 발표했다. 포든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리그 4연패의 기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데려갔다. 이 23세의 젊은 선수는 리그 34경기에 출장하여 17골과 8도움을 기록, 팀의 25골에 직접 관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첼시의 콜 팔머는 2023-2024시즌 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02년생인 팔머는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장해 22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와 도움 공동 2위의 눈부신 성적을 남겼다. 특히, 올 시즌 EPL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는 팔머를 포함해 단 4명뿐이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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