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전현무, 도합 161세 박명수·지상렬·정준하 그룹 ‘지하수’에 “MZ 아니고 NG”

하경헌 기자 2024. 5. 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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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9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KBS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박명수가 지상렬, 정준하와 함께 그룹 ‘지하수’를 결성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사 사당귀)는 지난회 순간 시청률이 7%까지 오르며 106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잇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절친한 지상렬, 정준하와 손잡고 미래의 시청층인 MZ세대를 겨냥할 그룹 ‘지하수’를 결성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세 사람은 MZ세대의 취향을 알기 위해 유재석, 기안84, 침착맨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인기비결을 묻는다.

그러던 중 전화 통화에 몰두하는 모습을 VCR로 보던 박명수는 “(누가 보면) 보이스피싱인 줄 알겠다”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패션·뷰티 크리에이터인 큐영을 만난다. 큐영은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로 박명수는 인간 버터플라이, 지상렬은 광야, 정준하는 언밸런스 샤이보이의 콘셉트로 본격적인 MZ세대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들 ‘도합 161세’ 그룹 지하수의 파격적인 변신에 전현무는 “MZ가 아니고 NG”라며 폭소를 터뜨린다.

박명수는 “우리 유튜브 하면 바로 100만이야. 지하수 음원은 내가 만들게”라며 방송 3사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유튜브까지 넘볼 결심과 함께 지하수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급기야 박명수는 “광고를 찍으면 1/n 하자”며 야망을 드러내기도 해 그의 바람대로 상황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가 손을 맞잡은 MZ 겨냥 프로젝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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