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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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51)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고별전이다.
지난 13일 뮌헨은 투헬 감독 체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호펜하임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구단과 협상한 건 사실이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호펜하임전은 투헬 감독의 마지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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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을 만난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뮌헨은 33경기 승점 72로 승리 시 분데스리가 2위를 확정 짓는다. 패배 시 슈투트가르트(33경기 70점)에 밀릴 수도 있다. 호펜하임은 7위(승점 43)다. 6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33경기 46점)에 승점 3, 득실차 3점 밀려있다.
뮌헨의 2023~2024시즌 최종전이다. 지난 13일 뮌헨은 투헬 감독 체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뮌헨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홈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독일 매체 'TZ' 등은 투헬 감독의 뮌헨 잔류를 예측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호펜하임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구단과 협상한 건 사실이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공식 채널에서 밝힌대로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뮌헨을 떠난다. 호펜하임전은 투헬 감독의 마지막 경기다.
영국 현지에서는 투헬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부임설을 제기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54) 현 맨유 감독의 입지는 불안하다.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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