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토트넘 못하는 이유 이거였네...팀에 '최악의 크로스 성공률' 선수가 2명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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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쉬운 성적을 거둔 이유가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개 이상의 크로스를 시도한 선수들 중 가장 나쁜 크로스 성공률을 보여준 두 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매디슨은 토트넘의 플레이 메이커 고민을 해결해 준 선수다.
하지만 포로의 크로스 성공률이 떨어지며 토트넘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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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근 아쉬운 성적을 거둔 이유가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개 이상의 크로스를 시도한 선수들 중 가장 나쁜 크로스 성공률을 보여준 두 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과 페드로 포로였다. 매디슨과 포로는 이번 시즌 각각 17.3%와 18.8%의 크로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핵심 선수들이다. 먼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매디슨은 토트넘의 플레이 메이커 고민을 해결해 준 선수다. 창의적인 패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자연스레 매디슨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11월에 부상을 당한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매디슨은 부상 복귀 후 토트넘에서 17경기를 소화했는데, 1골 3도움이 전부다. 부상 전까지만 해도 3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공격 포인트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포로의 크로스 성공률도 아쉽다. 포로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다. 적절한 공격 가담과 빠른 스피드로 토트넘의 우측을 책임졌다. 하지만 포로에게도 매디슨과 같은 흠이 있었다. 크로스 성공률이 낮다는 것이었다.
라이트백 포지션은 공격에 가담 시 자주 크로스를 올리는 포지션 중 하나다. 하지만 포로의 크로스 성공률이 떨어지며 토트넘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토트넘은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전했지만, 이후 들쑥날쑥한 행보를 보이며 5위로 추락했다. 이후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에 아스톤 빌라와 4위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결국 토트넘은 UCL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이제 남은 것은 5위 경쟁이다. 현재 승점 63점으로 5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승점 60점을 기록한 첼시의 추격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에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5위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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