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서열 2위 국가주석에 공안 수장 토 람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공산당이 토 람 공안부 장관을 국가주석으로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베트남 정부 발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와 함께 짠 탄 만 국회 부의장을 국회의장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트남 당 지도부 서열 2위인 국가주석과 4위인 국회의장 자리가 메워지게 됐다.
베트남 공산당이 대대적인 반부패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국가주석 자리는 지난 3월부터, 국회의장 자리는 지난달부터 공석으로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국회에서 비준될 듯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베트남 공산당이 토 람 공안부 장관을 국가주석으로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베트남 정부 발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와 함께 짠 탄 만 국회 부의장을 국회의장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트남 당 지도부 서열 2위인 국가주석과 4위인 국회의장 자리가 메워지게 됐다.
로이터는 베트남 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회기에 지명자들을 공식적으로 비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공산당이 대대적인 반부패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국가주석 자리는 지난 3월부터, 국회의장 자리는 지난달부터 공석으로 있었다.
지난 16일에는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의 유일한 여성이었던 쯔엉 티 마이 당 조직부장이 당 규정 위반을 사유로 물러났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마약 투약도" 허웅 고소 전말(종합2보)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43세에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