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양심있냐?" 폭발한 팬들…콘서트 `취소 수수료`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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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의 콘서트 관람을 취소하고 싶어하는 팬들이 값비싼 취소 수수료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공연을 관람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일부 팬들은 콘서트를 앞두고 논란을 접한 뒤 관람 취소를 원하고 있으나 수수료 부담이 너무 커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팬은 김호중 SNS에 "콘서트 예매했는데 지금 취소하려니 수수료를 10만원 넘게 내라고 한다. 양심 있으면 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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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의 콘서트 관람을 취소하고 싶어하는 팬들이 값비싼 취소 수수료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공연을 관람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김호중은 18∼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6월 1∼2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콘서트 역시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호중은 소속사 측을 통해 논란에 대응했을 쁜, 아직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졌다.
김호중의 일부 팬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지지를 표현하고 있지만 이번 일로 상당히 실망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콘서트를 앞두고 논란을 접한 뒤 관람 취소를 원하고 있으나 수수료 부담이 너무 커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팬은 김호중 SNS에 "콘서트 예매했는데 지금 취소하려니 수수료를 10만원 넘게 내라고 한다. 양심 있으면 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취소 수수료를 부담하고서라도 그냥 취소했다고 밝힌 팬도 있었다.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 티켓 가격은 VIP석 23만원, R석 21만원으로 책정됐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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