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포든, EPL 올해의 선수상… 첼시 팔머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이재호 기자 2024. 5. 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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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23)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첼시의 콜 팔머(22)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 선수들이 상을 싹쓸이했다.

EPL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을 발표했다.

우승까지 유력한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써 다소 지난시즌보다 아쉬운 엘링 홀란, 부상이 잦았던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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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23)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첼시의 콜 팔머(22)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 선수들이 상을 싹쓸이했다.

ⓒEPL

EPL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을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맨시티의 포든은 2023~2024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34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우승까지 유력한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써 다소 지난시즌보다 아쉬운 엘링 홀란, 부상이 잦았던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잊게 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는 팔머가 선정됐다. 맨시티를 떠나 올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합류한 팔머는 맨시티에서는 벤치에도 잘 앉지 못하는 선수였지만 첼시로 와 잠재력을 만개했다. 32경기에서 22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21세 이하 선수가 3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로비 파울러, 크리스 서튼 이후 EPL 역대 세 번째 일이다.

EPL은 20일 오전 12시 2023~2024시즌 최종전을 가진다.

ⓒEPL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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