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매체 “귀네슈, 3년간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KFA “오보, 정해진 것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2년 또 다른 4강 신화의 주인공 세뇰 귀네슈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매체 'akdenizgercek'은 "귀네슈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2년 또 다른 4강 신화의 주인공 세뇰 귀네슈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매체 ‘akdenizgercek’은 “귀네슈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MK스포츠는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가 귀네슈를 최우선 순위로 올리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akdenizgercek’은 귀네슈가 과거 FC서울을 지도했던 지도자라는 점도 확실히 언급했다. 그리고 그의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부임에 대해 국내 매체의 보도까지 인용하기도 했다.
귀네슈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튀르키예를 4강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당시 거스 히딩크가 이끈 대한민국을 3위 결정전에서 3-2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이후 FC서울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다. 기성용, 이청용 등 당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들을 확실히 성장시키기도 했다.
귀네슈는 이후 트라브존스포르, 안탈리아스포르, 부르사스포르, 베식타스 JK 등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다.
오랜 시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지휘봉에 관심을 보였던 귀네슈, 만약 튀르키예 매체의 단독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강점기를 끝낸 대한민국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보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 MK
- “할머니 살 뜯는 맛”...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도 ‘묵묵부답’ [MK★이슈] - M
- ‘41세’ 오정연, 비키니 이정도였어! 바다 민낯..“굴욕 1도 없는 동안미모” - MK스포츠
- 강민경, 무슨 일이야? 지쳐 쓰러진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사고’ 고백“ - MK스포츠
- 이정후, 회복까지 6개월...다음 시즌 정상 복귀 가능하다 - MK스포츠
- 김혜성 ‘잘 때렸는데 잡혔어’ [MK포토] - MK스포츠
- 이승엽 감독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 [MK포토] - MK스포츠
- 이승엽 감독 ‘반드시 승리한다’ [MK포토] - MK스포츠
- 도슨 ‘2루타 세리머니’ [MK포토] - MK스포츠
- 김택연 ‘임무 완수’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