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정정용 감독, “병장들 말년 휴가 전까지 최대한 승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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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무패 행진에도 연이은 무승부 사슬을 끊어내려 한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인천전에서 다 이긴 경기를 비기고, 이어진 울산전은 진 경기를 비겼다. 울산전 분위기를 오늘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정정용 감독도 "봉수에게 괜찮냐라고 물어봤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봉수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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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무패 행진에도 연이은 무승부 사슬을 끊어내려 한다.
김천은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김천의 흐름은 좋다. 리그 7경기 동안 패배 없이 리그 3위를 달리며, 기대 이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민은 있다. 무승부가 많다. 김천은 3연속 무승부로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김천이 2라운드 로빈에서도 힘을 발휘하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인천전에서 다 이긴 경기를 비기고, 이어진 울산전은 진 경기를 비겼다. 울산전 분위기를 오늘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천이 이날 승리가 절실한 이유는 있다. 병장들이 오는 6월 1일 포항스틸러스전을 끝으로 말년 휴가를 간다. 사실상 김천과 이별한다. 6월은 선수단 스쿼드와 전력 공백이 커지기에 현 상황에서 승점 획득은 필수다. 정정용 감독은 “6월에는 힘들 수 있어 5월 내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는 원 소속팀을 상대하는 수비수 김봉수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봉수는 지난 7라운드 원정에서 완벽한 수비로 친정팀 제주의 공격을 봉쇄했다. 이번 경기 역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제주를 맞이한다.
정정용 감독도 “봉수에게 괜찮냐라고 물어봤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봉수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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