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오가 미래다! 드디어 나타난 LG 토종 슬러거, 김범석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장식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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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오가 LG 트윈스의 미래다.
김범석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5-0 앞서간 5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선 김범석은 KT 바뀐 투수 박시영과 볼 카운트 2-2, 6구째 가운데로 몰린 131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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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범바오가 LG 트윈스의 미래다.
김범석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5-0 앞서간 5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선 김범석은 KT 바뀐 투수 박시영과 볼 카운트 2-2, 6구째 가운데로 몰린 131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김범석의 시즌 5호포이자, 직전 타석 솔로 홈런에 이어 터져나온 김범석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다. 김범석은 이날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로하스(우익수)-문상철(지명타자)-장성우(포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신본기(유격수)-정준영(중견수)의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주권.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김범석(1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최원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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