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vs이예원,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4강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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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윤이나와 이예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윤이나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8강전에서 박도영을 3홀 차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예원은 8강전에서 고지우를 1홀 차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박현경은 8강전에서 문정민을 6홀 차로 대파하고 4강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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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윤이나와 이예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윤이나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8강전에서 박도영을 3홀 차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에 처음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윤이나는 조별리그, 16강전, 8강전에 이어 5연승을 질주했다.
이예원은 8강전에서 고지우를 1홀 차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이예원도 조별리그부터 5연승을 내달렸다.
지난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예원이 정상에 섰고, 윤이나가 준우승했다. 이번 4강전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된 셈이다.
또 다른 4강전은 박현경과 이소영의 대결로 이뤄진다.
박현경은 8강전에서 문정민을 6홀 차로 대파하고 4강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박현경은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이소영은 안선주를 4홀 차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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