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쾌적한 환경서 농구하자”…경기도 하모니리그가 추구하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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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꿈나무들의 기회의 장, 하모니농구리그가 우렁찬 함성 속에 그 막을 열었다.
18일 경기도 안양 벌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전국 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경기권이 열렸다.
하모니농구리그 경기권이 개막한 18일 벌말초등학교 체육관에서도 경기도 농구 꿈나무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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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안양 벌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전국 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경기권이 열렸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소년 농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하모니농구리그 경기권이 개막한 18일 벌말초등학교 체육관에서도 경기도 농구 꿈나무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은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진출을 거쳐 챔피언십 진출을 가린다. 남자부는 2개 팀, 여자부는 3개 팀이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이환우 감독이 이끄는 벌말초 농구부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농구협회 구성원들의 세심하고 깔끔한 대회 준비로 여타 리그와 달리 절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대회 도중 만난 경기도 농구협회 김호규 전무이사는 “우리 경기도 농구협회는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걸 가장 중요시 여긴다. 이를 위해 공사비 2억 5천을 들여 체육관을 개선 공사를 단행했다. 특히 벌말초등학교 이환우 감독께서도 많이 도움을 주셨다. 새 단장한 체육관에서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도농구협회는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 전무이사는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님께서도 매년 꿈나무들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시는 등 지역 유소년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다. 그런 덕분에 협회 구성원들도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농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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